영광 굴비골농협, 농촌 일손돕기 지속

이시내 기자 2024. 5. 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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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만 세 차례 봉사활동에 나섰다.

20일과 22일 20여명이 지역 고추농가를 찾아 지주대 세웠으며 24일엔 30여명이 인삼밭에서 인삼꽃을 따는 작업에 손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역 기관·단체 11곳과 함께 진행했다.

김남철 조합장은 "지역 기관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합동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해 뜻깊다"며 "올해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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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이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영농철을 맞아 농가 일손돕기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사진).

5월에만 세 차례 봉사활동에 나섰다. 20일과 22일 20여명이 지역 고추농가를 찾아 지주대 세웠으며 24일엔 30여명이 인삼밭에서 인삼꽃을 따는 작업에 손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역 기관·단체 11곳과 함께 진행했다. NH농협 영광군지부(지부장 조기영), 홍농읍 파출소, 이장단, 부녀회, 번영회, 청년회, 농가주부모임, 주민지자체 회원 등이다. 

굴비골농협은 6월에도 블루베리 수확, 모판 나르기 등 일손 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김남철 조합장은 “지역 기관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합동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해 뜻깊다”며 “올해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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