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사업 수주…도시정비 마수걸이

신성우 기자 2024. 5. 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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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지난 26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트리니티컨벤션에서 열린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정비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015-22 일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1개동, 총 1천283세대 규모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4천315억원입니다.

롯데건설은 스카이 커뮤니티, 스트리트형 프리미엄 상가, 센트럴 플라자(중앙광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해당 구역은 북측으로 관악산∙삼성산이 위치한 숲세권이자 안양종합운동장과 평촌신도시 등도 인접해 교육 여건, 교통 여건, 강남 접근성, 주거 인프라 등 우수한 생활권을 자랑합니다.

또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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