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IB 프로그램 도입…대구·부산·경북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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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29일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대구교육청 등과 협력한다.
협약내용은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도입·IB 본부와의 협력 △우수 사례 공유 △교원 공동 연수 △교육청 간 공동대응체계 강화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11개 시·도교육청 실무 협의 활성화 등이다.
IB 프로그램은 충북을 포함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제주 11개 교육청이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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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교육청이 29일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대구교육청 등과 협력한다.
IB는 스위스의 비영리교육재단인 IB본부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세계 160개국 5800개 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 체제다.
29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충북·대구·부산·경북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원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발전을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도입·IB 본부와의 협력 △우수 사례 공유 △교원 공동 연수 △교육청 간 공동대응체계 강화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11개 시·도교육청 실무 협의 활성화 등이다.
IB 프로그램은 충북을 포함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제주 11개 교육청이 도입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IB 수업⸱평가 방식을 접목한 교원 연수를 통해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실천하겠다”며 “폭넓은 학습 경험과 주도적인 참여 과정, 객관적인 평가 시스템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생이 실력을 기르는 공교육 혁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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