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서 만취 운전 차에 받혀 SUV 전복(종합)

이영주 기자 2024. 5. 29.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근길 광주 도심에서 만취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9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8분께 서구 쌍촌동 상무지구입구교차로 주변 편도 3차선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던 중 옆 차선을 달리던 SUV를 들이받은 혐의다.

경찰은 A씨와 피해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사고 낸 20대 입건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29일 오전 7시 18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상무지구입구교차로 주변 편도 3차선(금호동 방면) 중 2차로에서 SUV 한 대가 전복됐다. (사진 = 독자 제공) 2024.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출근길 광주 도심에서 만취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9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8분께 서구 쌍촌동 상무지구입구교차로 주변 편도 3차선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던 중 옆 차선을 달리던 SUV를 들이받은 혐의다.

이 사고로 SUV가 전복돼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일대가 한 시간 여 정체 현상을 빚었다. SUV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음주 사실이 들통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와 피해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