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식권 1위 벤디스, ‘현대벤디스’로 사명 변경

박준형 기자(pioneer@mk.co.kr) 2024. 5. 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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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벤디스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벤디스'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현대백화점그룹은 선택적 복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및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현대이지웰을 통해 벤디스의 지분 88.8%를 371억에 인수한 바 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현대벤디스는 지금까지 총 4300여 고객사를 확보한 국내 모바일 식권 업계 1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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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정체성 강화, 인지도·신뢰도 제고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벤디스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벤디스’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모그룹 계열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CI(기업 이미지)는 회사 홈페이지와 자사가 운영 중인 ‘식권대장’ 앱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11월 현대백화점그룹은 선택적 복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및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현대이지웰을 통해 벤디스의 지분 88.8%를 371억에 인수한 바 있다. 현대벤디스가 운영 중인 식권대장은 고객사가 앱을 통해 임직원에게 식대 포인트를 지급하면 임직원은 포인트를 활용, 음식점·커피숍 등 제휴사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복지 솔루션이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현대벤디스는 지금까지 총 4300여 고객사를 확보한 국내 모바일 식권 업계 1위 기업이다. 이번 사명 변경으로 고객 인지도와 기업 신뢰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적극적인 영업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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