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재산세 체납자 신탁재산 3억7000만원 압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시가 재산세 체납자 55명의 재산세 체납액 7억 5000만원 중 신탁재산 3억700만원을 압류하고, 4800만원을 징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천시는 올해 1월부터 '신탁재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추진계획'을 수립, 재산세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금융신탁상품 보유 현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지방세법이 개정되면서 재산세 체납자는 신탁재산을 갖고 있을 경우 물적납세의무에 따라 밀린 세금을 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재산세 체납자 55명의 재산세 체납액 7억 5000만원 중 신탁재산 3억700만원을 압류하고, 4800만원을 징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천시는 올해 1월부터 ‘신탁재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추진계획’을 수립, 재산세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금융신탁상품 보유 현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지방세법이 개정되면서 재산세 체납자는 신탁재산을 갖고 있을 경우 물적납세의무에 따라 밀린 세금을 내야 한다.
정해웅 부천시 기획경제실장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신탁부동산과 관련해 발생하는 지방세 체납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