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인천시, ‘2024 국제 해양·안전대전’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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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과 인천시는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주관하는 2024 국제 해양·안전대전이 내달 19~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 전시회로 지난 2013년도에 처음 개최된 이래 해양안전을 책임지는 해경과 해양 분야를 특화전시회로 육성하려는 인천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해양전문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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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건태 기자
해양경찰청과 인천시는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주관하는 2024 국제 해양·안전대전이 내달 19~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 전시회로 지난 2013년도에 처음 개최된 이래 해양안전을 책임지는 해경과 해양 분야를 특화전시회로 육성하려는 인천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해양전문 박람회다.
행사는 국내외 해양·안전 및 조선 등 관련 분야 200여 개 정부기관과 기업·단체가 참가·후원 예정이다. 조선과 항공, 해양안전·레저 등 8개 테마관을 구성된 514개 부스에 다양한 장비가 전시된다.
또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함정발전 컨퍼런스 등 약 15개의 해양관련 학술대회가 동시 개최돼 업계 관계자들 간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아시아와 중남미권 16개 국가의 해군과 코스트 가드가 공식 초청됐다.
이 밖에도 박람회 내 체험관에서는 해양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바다 사나이 선발대회 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 행사도 열린다.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해양안전 도전골든벨’도 열린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해양안전문화 저변 확대와 국내 해양안전산업의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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