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 두려워” 갓난아기 숨지게 한 20대 영장
김애린 2024. 5. 29. 11:04
[KBS 광주]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신생아를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20대 여성에 대해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4시쯤 광주 서구 광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자신이 낳은 남자 아기를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아이를 홀로 양육할 경제적 능력이 안돼서 그랬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이태원 마약 클럽’ 소문 사실로…‘경찰관 추락사’ 마약 수사 19명 검거 마무리
- 북한에서 날아온 풍선이 ‘둥둥’…“삐라에 거름까지” [지금뉴스]
- 122m 협곡 아래 추락했지만…미 10대 소년 “기적 생존” [잇슈 SNS]
- [영상] 프랑스 의회서 의원들간 웬 ‘돼지 설전?’
- ‘기후 소송’에 입 연 환경부 장관…“과연 위헌일까?”
- 100억 대 아파트 층간소음 협박…아랫집 남성 ‘집유’ [잇슈 키워드]
- 청년의 ‘울산탈출’…‘킹산직도 여성도 없는 도시’
- 김호중 동석 연예인, 의혹 풀리나 [잇슈 컬처]
- [잇슈 키워드] 태국서 보트 침몰…한국 해경 대원이 승객 구조
- ‘버닝썬 경찰총장’ 근황 알려지자 한직 발령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