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해울이해상풍력발전, 강동몽돌해변서 환경정화 활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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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지난 28일 바다의 날을 맞아 반려해변으로 지정된 강동몽돌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했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해 강동몽돌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지정,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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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지난 28일 바다의 날을 맞아 반려해변으로 지정된 강동몽돌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했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해 강동몽돌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지정,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및 울산 상공인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정화활동 때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을 숙지한 후 바다의 날(5.31)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환경보호 운동인 플로깅(plogging)을 통해 산책과 달리기를 하며 해변과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나단 스핑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는 "바다와 관련된 산업을 펼치고 있는 당사로서 이번 행사는 바다의 날이 지정된 의미와 해양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기고 울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울산의 해변 환경 개선 및 해양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환경보호와 개선에 기여할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인 CIP 코리아(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이다. 1.5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3개 발전사업 허가를 획득하고 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문화관광재단, 이야기 공장 공모전 시상식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지난 28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문화도시홍보센터에서 2024년 창작콘텐츠 활성화 지원 이야기 공장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야기 공장 공모전은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4월 14일까지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2000. 1. 1~2015. 12. 31 출생)과 일반(1999. 12. 31 이전 출생) 분야별 최우수 2편, 우수 5편, 장려 10편 등 총 34편을 선정했다.
청소년 부문에는 손민찬(달천철장의 울림: 유정망치와 철주의 마지막 망치질)·최규은(고래 과자 장고의 미션) 학생이, 일반 부문에는 고보형(고향으로 돌아가기)·정보라(퍼런 숨으로 부르는 처용가)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이야기 공장 공모전을 통해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이야기가 발굴됐다"며 "발굴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지역 콘텐츠 재생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야기 공장 공모전 시상식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 이메일(ehgnl95@uctf.or.kr) 또는 문화도시팀(052-255-1943)으로 문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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