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장애인권교육센터, 관내 유아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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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장애인권교육센터(센터장 신연주, 이하 교육센터)가 이달부터 양천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소속 유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유아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사람들의 입장을 공감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UD) 체험교육으로 기획,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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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양천구장애인권교육센터(센터장 신연주, 이하 교육센터)가 이달부터 양천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소속 유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유아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사람들의 입장을 공감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UD) 체험교육으로 기획,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삼았다.
유니버설디자인(UD)이란 장애유무·연령·성별·국적 등에 관계없이 모두가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 환경, 서비스를 구현하는 디자인으로, 센터는 유아가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생활공간(주방, 욕실, 침실)을 마련했다.
어린이집 참가는 양천구육아종합지원 센터를 통해 상·하반기 접수, 유치원은 수시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 상반기 접수는 지난 3월에 진행했으며 하반기 교육은 8월에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양천구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휠체어 사용자, 한 손 사용자, 저시력장애인 등의 다양한 당사자체험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 "장애를 체험하며 장애인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신연주 센터장은 "유아와 어린이집 교사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틀림과 다름에 대한 차이를 인식하여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기회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사회적 인식개선)에 따라 교육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의 법정의무교육에 해당된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연1회 1시간 이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다양한 장애인식개선교육에 대한 문의사항은 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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