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로사업 건설사 20곳과 '안전관리 강화' 간담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고속도로·국도 등 도로 사업을 맡은 건설사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와 서울·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발주기관과 한국도로협회, 대한건설협회도 자리한다.
간담회에서는 도로 건설 현장의 '3대 안전 취약공종'인 건설기계, 추락위험 공사, 가설구조물 공사 등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논의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고속도로·국도 등 도로 사업을 맡은 건설사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등 국토부가 시행하는 도로 건설공사에 2건 이상 참여하는 시공능력평가 30위 이내의 20개 건설사가 참석한다. 국토부와 서울·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발주기관과 한국도로협회, 대한건설협회도 자리한다.
간담회에서는 도로 건설 현장의 '3대 안전 취약공종'인 건설기계, 추락위험 공사, 가설구조물 공사 등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논의된다.
또 스마트 안전 기술을 설계단계부터 예산에 수월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도로 건설 분야 안전관리비 산정을 위한 가이드라인 도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주종완 국토부 도로국장은 "도로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새로운 관리체계의 신설보다는 기존의 안전관리체계를 현장에서 어떻게 실효성 있게 작동시킬지에 방점을 두고 실천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트럼프 일부 측근·후원자 '경악' | 연합뉴스
-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는다…당원과 함께 죽일 것" | 연합뉴스
- 경기북부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 연합뉴스
- 지스타서 여성 인터넷 방송인 불법 촬영한 중학생 검거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어린이집앞 상가서 '기업형 성매매'…인증 절차 거쳐 입장시켜 | 연합뉴스
- '정숙한 세일즈' 김성령 "이런 소재 더 유쾌하게 다룰 수 있길" | 연합뉴스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황희찬, 축구 국가대표 꿈 키운 부천에 또 5천만원 기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