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서도 北 살포 추정 풍선 발견

김근우 2024. 5. 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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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쪽을 향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이 경북 영천에서도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29일) 아침 7시 40분쯤 경북 영천시 대전동 포도농장 주인이 하늘에서 쓰레기가 떨어져 비닐하우스가 부서졌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는 폐비닐 더미와 오물이 남아있었고, 대남 전단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물체가 북한이 접경지역 일대에 살포한 오물 풍선과 같은 것으로 보고 군 당국에 통보한 뒤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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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쪽을 향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이 경북 영천에서도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29일) 아침 7시 40분쯤 경북 영천시 대전동 포도농장 주인이 하늘에서 쓰레기가 떨어져 비닐하우스가 부서졌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는 폐비닐 더미와 오물이 남아있었고, 대남 전단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물체가 북한이 접경지역 일대에 살포한 오물 풍선과 같은 것으로 보고 군 당국에 통보한 뒤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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