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한국계 레프스나이더가 있잖아! 볼티모어전서 투런포에 멀티 안타...타율 0.347, 출루율 0.437, OPS 0.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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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한국인의 피를 갖고 있는 롭 레프스나이더(김정태)가 요시다 마사타카의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다.
레프스나이더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요시다는 올 시즌 24경기에서 타율 .275, 홈런 2개, 타점 11개, OPS .736을 기록했다.
요시다는 파워나 스피드가 좋지 않고 수비력도 평균 이하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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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스나이더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례프스나이더는 이날 1회 2루타를 친 후 후속타로 홈을 밟았다. 2회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후 두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으나 9회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로써 레프스나이더의 시즌 타율은 0.347이 됐고 출루율은 0.437로 올랐다. OPS도 0.914가 됐다.
보스턴은 8-3으로 승리, 시즌 28승 27패로 동부지구 3위를 지켰다.
한편, 보스턴과 5년 9000만 달러에 계약한 요시다는 시카고 컵스와의 시리즈 결승전에서 손을 다친 뒤 지난 2일부터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부상당한 엄지손가락을 수술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야구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트레이드 가능성도 크지 않다.
요시다는 올 시즌 24경기에서 타율 .275, 홈런 2개, 타점 11개, OPS .736을 기록했다.
요시다는 파워나 스피드가 좋지 않고 수비력도 평균 이하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콘택트 능력이 뛰어나고 출루도 잘하며, 삼진도 거의 당하지 않는다. 그러나 팀이 그를 풀타임 지명타자로 기용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를 원할 팀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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