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장벽 없는 미래교육박람회' 특수외국어 4종 포스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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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언어장벽 없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4종의 특수외국어 포스터를 제작, 활용한다.
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글로컬 프렌드십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7개국 350여명의 학생은 물론 박람회 참여 22개국 교육가족들에게 베트남어·힌디어·인도네시아어·아랍어로 등 4종으로 제작한 포스터를 제공한다.
내용은 섹션별 콘텐츠 설명, 박람회장 안내 등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관련한 홍보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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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언어장벽 없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4종의 특수외국어 포스터를 제작, 활용한다.
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글로컬 프렌드십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7개국 350여명의 학생은 물론 박람회 참여 22개국 교육가족들에게 베트남어·힌디어·인도네시아어·아랍어로 등 4종으로 제작한 포스터를 제공한다.
내용은 섹션별 콘텐츠 설명, 박람회장 안내 등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관련한 홍보자료다.
포스터 제작에는 전남교육청, 부산외국어대 특수외국어사업단 재학생 및 유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박람회 이후에도 특수외국어 번역 프로젝트를 지속, 이주배경 학생들의 교육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언어·문화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쓸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배경으로 하는 모든 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며 "유관기관과 협력·연구를 통해 교육의 경계를 넓히고 글로컬 인재로의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이날 개막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오는 6월2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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