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관계인구 확대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추진

김종효 기자 2024. 5. 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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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알리고 지역에 관심 있는 관계인구를 늘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서울·경기 지역 '50+세대(40~65세)'를 대상으로 '2024년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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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 '2024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사업에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알리고 지역에 관심 있는 관계인구를 늘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서울·경기 지역 '50+세대(40~65세)'를 대상으로 '2024년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등 지역살이를 희망하는 수도권 중장년을 전문 경험과 지식을 필요로 하는 지역 내 경영체와 매칭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수도권 중장년에게는 일 경험(일자리) 활동과 지역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정읍시 활동자로 선정된 이들은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정읍에 체류하면서 지역 탐방과 함께 관내 기업에 홍보와 컨설팅, 판로개척 등의 경영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관계인구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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