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여름철 자연재해대책 사전대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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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은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해대책 사전대비 추진계획 및 실태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상황 대비체계 구축 △급경사지·침수 및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취역에 대한 예찰 강화 △배수로, 배수펌프장 등 시설물 긴급 정비 △여름철 질병(열사병 등) 발생자 예방 대책 수립 등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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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은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해대책 사전대비 추진계획 및 실태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근 여름철에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호우와 더불어 6월부터 시작되는 여름 장마철과 태풍, 폭염 등에 대비해 여름철 기상 전망과 중점 관리사항 등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상황 대비체계 구축 △급경사지·침수 및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취역에 대한 예찰 강화 △배수로, 배수펌프장 등 시설물 긴급 정비 △여름철 질병(열사병 등) 발생자 예방 대책 수립 등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주민대피 등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담당 공무원, 이장 등 비상연락망을 꼼꼼히 점검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 군은 여름철 재난 대응을 위해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하천변 등 소관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보수·보강, 재난 예·경보 시설 점검 등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로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장마철과 같이 비가 많이 오는 시기가 아님에도 최근 많은 비로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며 "이상기후로 인해 올해는 예년보다 철저히 자연재난에 대비가 필요함에 따라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관 부서별 임무와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춘수 기자(=영광)(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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