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간 임시열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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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대표단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고자 6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임시열차는 공항철도 노선 전 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로 운행되며, 인천공항2터미널역과 서울역에서 각각 오전 9시 57분, 오전 11시 16분에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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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인천공항1,2터미널역 구간 상‧하행 각 1회 추가 운행
공항철도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대표단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고자 6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45개국 이상의 아프리카 국가가 참여하는 다자 정상회의이다.
이에 공항철도는 성공적인 정상회의를 위해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대표단과 출근객을 분산해 혼잡이 가중되지 않도록 임시열차를 투입하게 된 것이다.
임시열차는 공항철도 노선 전 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로 운행되며, 인천공항2터미널역과 서울역에서 각각 오전 9시 57분, 오전 11시 16분에 운행한다. 기존 열차 운행시각표는 변동이 없으며 임시열차만 2회 추가 운행한다.
김경순 공항철도 영업본부장은 “공항철도는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교통 문화에 대한 첫인상으로 남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각 국의 정상들이 참석하는 중요한 국가행사인 만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한 열차 운행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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