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중진공, 제2차 스케일업금융 참여기업 모집

박지웅 기자 2024. 5. 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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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내달 18일까지 '2024년 제2차 스케일업금융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스케일업금융 사업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 중 신용평가사 회사채 신용평가 B+등급 이상인 기업으로, 기업당 지원규모와 발행금리는 신용평가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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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잠재력 있으나 회사채 발행 어려운 中企 대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내달 18일까지 ‘2024년 제2차 스케일업금융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스케일업금융 사업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특히 민간 자금과 정부 재정을 결합해 일반 정책자금보다 대규모 자금을 공급, 중견기업과 글로벌·초격차기업 등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유도한다.

중진공은 올해 기업당 최대 5년, 120억 원까지 자금을 조달해 28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지원한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중소기업 5년물 만기 자산유동화방식(P-CBO)으로 발행하며, 초격차·신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 중 신용평가사 회사채 신용평가 B+등급 이상인 기업으로, 기업당 지원규모와 발행금리는 신용평가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희망기업은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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