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만에 매매가 최고치 `강원 원주`, 시장 반등 조짐 돋보여

연소연 2024. 5. 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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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년 1월 이후 16개월 만에 아파트 평균매매가격 최고치, 매매건수도 증가세
가격 상승세에도 인접 지역 대비 가격 메리트 돋보여, 내 집 마련과 투자여건 충분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강원도 원주시의 부동산 시장에 상승 조짐이 일어나고 있다. 매매가격이 16개월 만에 최고조에 달한데 이어 올해 1분기 아파트매매거래건수는 전년동월의 수치를 뛰어넘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4월 원주시의 아파트평균매매가격은 1억9527만원으로 전월(1억9477만원)과 비교해 0.25%, 전년동월(1억9135만원) 대비로는 2.0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4월의 아파트평균매매가격은 지난 2023년 8월을 기점으로 매월 소폭 상승을 이어오며, 지난 2023년 1월 이후 1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주시는 춘천시와 함께 강원도 내에서도 수도권과 맞닿아 있지만, 춘천시의 4월 아파트평균매매가격(2억3811만원)과 비교해 4284만원이나 낮다 보니 매매거래에 대거 나서는 이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원주시의 아파트매매건수는 1573건으로 전년동월(1120건)과 비교해 40.44% 올랐다. 이는 동기간 춘천시의 아파트매매건수(942건) 보다 66.98%나 많은 수치다.

또한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전국에서 외지인 거래가 가장 많은 지역 중 7위로 원주시(전체 1573건 중 325건, 20.6%)가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는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관망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서도 여전히 가격 메리트가 있다 보니 매수세가 붙은 것으로 해석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공사비,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분양가 인상을 예상해 기존에 공급된 아파트 매매로 눈을 돌린 수요자도 많아졌다"고 상황을 전했다.

다만 현재 자금여력이 부족한 수요자나 투자를 염두에 둔 이들이라면 투입 비용 최소화를 위해 중도금 무이자와 같은 분양혜택이 있는 분양 단지로 눈을 돌려 보는 것이 좋을 전망이다. 현재 아파트를 매매하기 위해선 충분한 자금이 있어야 하지만, 분양 단지의 경우 분양혜택 유무에 따라 계약금만 있더라도 입주 시까지 비용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지금 주목해 볼 분양 단지를 손꼽자면,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를 예로 들을 수 있다. 이번 2회차의 모든 세대는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원주시에서도 희소한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므로 거주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는 물론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원하는 동, 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

또한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는 분양혜택이 제공되고 있어 지금과 같은 분양가 상승기에도 내 집 마련을 노리기 위해 적합하다.

1회차 성공 분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되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에 불과하다.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를 통해 브랜드,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담보대출 전환 시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는 '스트레스 DSR'도 적용받지 않는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2회차 분양물량은 전 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에 이른다.

이 단지는 무실지구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KTX중앙선을 이용해 청량리, 서울역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예정)과 수서~광주 복선전철(예정) 나아가 GTX-D노선(예정)을 통해 경기 판교, 서울 강남 생활권도 누릴 수 있게 된다.

원주시 최초로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되며 단지 내, 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돼 공기질도 깨끗하게 유지된다. 또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한 완충재(60T),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설계를 통한 단열기술 등도 골고루 적용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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