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中 서비스, 텐센트가 맡는다

김성태 기자 2024. 5. 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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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텐센트와 함께 검은사막 현지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텐센트는 전날 게임 컨퍼런스 '스파크 2024'에서 '검은사막'을 공식 소개했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영상을 통해 "온라인에서 상상했던 수많은 낭만과 로망을 게임에 담아냈다"며 "검은사막에서 한 명의 모험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펼쳐 나가며, 실제 모험을 하듯 원하시는 플레이를 자유롭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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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펄어비스(263750)는 중국 게임사 ‘텐센트’와 인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을 중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텐센트와 함께 검은사막 현지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텐센트는 전날 게임 컨퍼런스 ’스파크 2024’에서 ‘검은사막’을 공식 소개했다. 스파크는 텐센트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는 행사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영상을 통해 “온라인에서 상상했던 수많은 낭만과 로망을 게임에 담아냈다”며 “검은사막에서 한 명의 모험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펼쳐 나가며, 실제 모험을 하듯 원하시는 플레이를 자유롭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검은사막은 자체 게임엔진으로 구현한 최고의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클래스별 개성 있는 액션이 강점으로 꼽힌다. 올해 서비스 10주년을 맞는 검은사막은 전세계 12개 언어로 5000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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