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73곳, 내년도 무전공 선발 비율 평균 2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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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공 입학정원 비율 등에 따라 국고 지원 액수가 달라지는 대학들의 내년도 무전공 선발 비율이 평균 25%를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29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대학 73개교의 전체 모집인원 중 무전공 선발 비율이 평균 25% 이상을 넘었다고 밝혔다.
73개교 대학들은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에서 무전공 입학 실적에 따른 가점제가 적용되는 곳들로 수도권대 51곳, 지방 거점국립대 9곳, 국가중심국립대 1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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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공 입학에 가점제 적용돼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무전공 입학정원 비율 등에 따라 국고 지원 액수가 달라지는 대학들의 내년도 무전공 선발 비율이 평균 25%를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29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대학 73개교의 전체 모집인원 중 무전공 선발 비율이 평균 25% 이상을 넘었다고 밝혔다.
73개교 대학들은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에서 무전공 입학 실적에 따른 가점제가 적용되는 곳들로 수도권대 51곳, 지방 거점국립대 9곳, 국가중심국립대 13곳이다.
정부가 계획한 가점표에 따르면 수도권대는 무전공 입학정원을 25% 이상으로 확대하면 가산점을 최대 10점까지 받을 수 있다. 국립대는 무전공 입학을 25% 이상으로 하면 최대 8점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전체 대학 수는 154개교다.
교육부 관계자는 73개교 외 가점제가 적용되지 않는 81개교의 무전공 입학 비율에 대한 질문에 "(교육부에선) 가산점 항목은 73곳만 확인하고 나머지는 확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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