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애견유치원에서 강아지 구타 의혹...경찰, 동물보호법 위반 조사
오점곤 2024. 5. 29. 10:43
전북 전주에 있는 한 애견유치원에서 강아지를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전주의 한 애견유치원 직원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소장에는 A 씨가 지난 23일 오후쯤 고객 B 씨가 맡긴 푸들 강아지를 여러 차례 때렸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 씨는 애견유치원에 맡긴 푸들이 집으로 돌아올 때 왼쪽 눈이 심하게 부어오른 것을 보고 애견유치원 폐쇄회로 TV를 확인해 영상 속에서 A 씨가 강아지들을 학대하는 장면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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