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청약마감…1순위 평균 7.30대 1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5. 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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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8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결과, 208가구 일반공급에 총 1518명이 접수해 평균 7.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63대 1)은 전용 49㎡A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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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8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결과, 208가구 일반공급에 총 1518명이 접수해 평균 7.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63대 1)은 전용 49㎡A에서 나왔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다음달 4일, 정당계약은 17~19일 체결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2개동 전용 49~84㎡ 총 827가구 중 전용 49~84㎡ 409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사업지는 앞뒤로 각각 북한산과 인왕산이 있고 안산·백련산(단지 서쪽)도 가까운 쾌적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산 조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내부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설계(일부 타워형)가 적용됐다. 전용 84㎡ 이상 타입에는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전용 84㎡A는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 주방과 연계한 알파룸 공간을 별도로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84㎡B는 2개 방향 조망이 가능한 타워형 구조로, 복도와 주방을 연계한 팬트리 공간을 별도로 계획했다. 대면형 주방과 거실이 연계돼 넓은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4중 산세권의 매력을 테라스에서 만끽할 수 있는 평면(전용 T84㎡A·B·C·D )도 공급한다. GX룸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다목적실 등 입주민 시설도 단지 안에 마련될 예정이다.

홍제천도 가까워 자전거 도로와 산책길을 따라 난지한강공원, 망원강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서대문 홍제폭포 전면부 수변 테라스 카페에서 여가·문화생활도 누릴 수 있다.

홍은·홍제램프와 인접해 내부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편하다.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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