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 상한가…‘알츠하이머 조기진단’ 태국 수출 본격화에 실적개선 기대감↑

김민주 매경닷컴 기자(kim.minjoo@mk.co.kr) 2024. 5. 29.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혈액 기반 진단 기업 피플바이오가 자사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제품의 글로벌 진출 순항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수출용 제품 '알츠온 플러스'의 태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됨에 따라 실적개선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피플바이오는 지난 2월 26일 알츠온 플러스가 태국 규제 당국으로부터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피플바이오는 태국을 교두보 삼아 다른 동남아 국가로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플바이오 로고. [사진 출처 = 피플바이오]
혈액 기반 진단 기업 피플바이오가 자사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제품의 글로벌 진출 순항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9일 오전 10시20분 현재 피플바이오는 전일 대비 865원(29.98%) 오른 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수출용 제품 ‘알츠온 플러스’의 태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됨에 따라 실적개선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피플바이오는 지난 2월 26일 알츠온 플러스가 태국 규제 당국으로부터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알츠온 플러스는 혈액 검사로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의 존재를 확인해 조기 진단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다.

피플바이오는 태국을 교두보 삼아 다른 동남아 국가로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