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피해장애인쉼터·꽃차하늘바라기, 회복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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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경상남도피해장애인쉼터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소재 꽃차 하늘바라기(대표 윤정자)와 피해장애인 회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기농 꽃차 120세트(360만 원 상당)을 기부받았다고 29일 전했다.
양 기관은 피해장애인의 회복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피해장애인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효과적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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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하고 유기농 꽃차 120세트 기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경상남도피해장애인쉼터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소재 꽃차 하늘바라기(대표 윤정자)와 피해장애인 회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기농 꽃차 120세트(360만 원 상당)을 기부받았다고 29일 전했다.
양 기관은 피해장애인의 회복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피해장애인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효과적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신체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불안·우울 완화 등 심리적 치료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경남피해장애인쉼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특화사업으로 진행하여, 피해장애인의 빠른 일상복귀를 돕기 위한 다방면의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철현 경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농업과 복지를 결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장애인의 심신 안정과 사회복귀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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