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에이트 쇼', 7위→1위 상승세...'히어로' '눈여' 톱10 [넷플릭스 순위]

장민수 기자 2024. 5. 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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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가 공개 2주차 글로벌 정상에 올랐다.

29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넷플릭스 Global Top10(글로벌 톱10)에 따르면, '더 에이트 쇼'는 지난 20일부터 26일 기준 480만뷰, 3320만 시간 시청돼 TV 비영어권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17일 공개된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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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 비영어권 1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눈물의 여왕' 10위권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가 공개 2주차 글로벌 정상에 올랐다.

29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넷플릭스 Global Top10(글로벌 톱10)에 따르면, '더 에이트 쇼'는 지난 20일부터 26일 기준 480만뷰, 3320만 시간 시청돼 TV 비영어권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17일 공개된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한재림 감독이 연출했으며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배성우 등이 출연했다.

지난 22일 발표된 공개 첫 주 순위에서는 7위로 부진한 출발을 기록했다. 그러나 2주차에 정상에 오르며 뒷심을 발휘했다.

한재림 감독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다"라며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한국 작품으로는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6위에 올랐다. 지난주 8위에서 2계단 상승했다. 집계 기간 160만 뷰, 1220만 시간 시청됐다.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장기용, 천우희가 주연을 맡았다.

tvN '눈물의 여왕'은 6위에서 8위로 하락했다. 130만 뷰, 3070만 시간 시청됐다.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수현, 김지원 등이 출연했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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