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이희준·임세미 연극무대 오른다…'꽃, 별이 지나', 6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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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이하 '간다')는 연극 '꽃, 별이 지나'를 오는 6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 무대에 올린다.
'꽃, 별이 지나'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가족·친구 간 상처와 원치 않는 이별의 고통을 겪은 주인공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간다' 관계자는 "'꽃, 별이 지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픈 선택에 대해 인지하고, 이겨낼 수 있는 삶의 힌트를 주고 싶은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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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이하 '간다')는 연극 '꽃, 별이 지나'를 오는 6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 무대에 올린다.
'꽃, 별이 지나'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가족·친구 간 상처와 원치 않는 이별의 고통을 겪은 주인공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미호'는 제주도서 꽃집을 운영한다. 친구 '희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꽃을 만들려는 그에게 떨어내고 싶은 과거의 인물들이 자꾸 떠오른다. 미호는 아픈 기억을 하나씩 다시 마주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 작품은 지난 2022년 '사랑의 형태'라는 제목으로 성수아트홀에서 공연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대본, 캐릭터 구성, 연출 부분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배우 진선규, 이희준, 김지현, 임세미, 고보결, 정연, 조혜원, 최지현, 최미령, 이다아야, 김대현, 김설진이 출연한다. '간다'의 수장 민준호가 연출을 맡는다.
'간다' 관계자는 "'꽃, 별이 지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픈 선택에 대해 인지하고, 이겨낼 수 있는 삶의 힌트를 주고 싶은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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