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 동아대 교수, 국회의장 공로장 수상...재난안전문화 학술연구·입법지원 활동 공적

오성택 2024. 5. 29.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아대학교는 이동규(사진·재난관리학과) 교수가 재난안전문화 학술연구 및 입법지원 활동으로 국회의장 공로장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국회사무처 소프트웨어 과업심의위원회 위원장과 국회 안전한 대한민국 포럼 특별회원, 국회사무처 입법지원 위원, 국회예산정책처 학술지 편집위원회 위원, 국회미래연구원의 객원연구위원 및 연구자문위원회 위원,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관 등으로 활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대학교는 이동규(사진·재난관리학과) 교수가 재난안전문화 학술연구 및 입법지원 활동으로 국회의장 공로장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국회 공로장은 입법부의 수장인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표창으로, 봉사와 선행으로 국민의 모범이 되거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특정 분야에 헌신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이 교수는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문가 위원 △행정안전부 물류창고 화재 민관합동재난원인조사단 원인분석 위원장 △통합적 사회재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TF(전담팀) 위원으로 재난안전문화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국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통해 입법지원 분야에도 기여했다. 국회사무처 소프트웨어 과업심의위원회 위원장과 국회 안전한 대한민국 포럼 특별회원, 국회사무처 입법지원 위원, 국회예산정책처 학술지 편집위원회 위원, 국회미래연구원의 객원연구위원 및 연구자문위원회 위원,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관 등으로 활동했다.

이 교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 재난관리 석·박사 학위자를 양성하기 위해 진심을 다한 점을 인정해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교와 학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국가재난관리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학술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