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피자' 한정판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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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가 전속 모델인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티브로 한 피자 '쏘니(Sonny·손흥민의 애칭) 에디션'을 내놓는다.
도미노피자를 비롯해 메가MGC커피,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내세우고 있는데 브랜드 인지도를 쌓는 데 유리하고, 해외나 팬덤 등 새 고객층 확보에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와 함께 신메뉴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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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가 전속 모델인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티브로 한 피자 '쏘니(Sonny·손흥민의 애칭) 에디션'을 내놓는다.
5월31일부터 7월11일까지 판매하는 한정판 메뉴다. 쏘니 슈림프 킥 피자, 쏘니 피시 앤 칩스, 쏘니 사이드 업 파스타 등 세 종류로 구성돼 있다.
쏘니 슈림프 킥 피자는 매콤한 아라비아타 소스와 부드럽고 달콤한 스위트 리코타 치즈 조합을 베이스로, 꼬리 알새우 토핑이 들어간다. 쏘니 피시 앤 칩스는 오븐에 구워 담백한 흰살생선 튀김과 케이준 웨지 감자를 가득 담았으며, 쏘니 사이드 업 파스타는 스위트 리코타 치즈, 콰트로 치즈 퐁듀에 페퍼 소시지로 식감을 더했다.
유통업계에서 손흥민 마케팅은 흥행 불패 카드로 인식된다. 도미노피자를 비롯해 메가MGC커피,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내세우고 있는데 브랜드 인지도를 쌓는 데 유리하고, 해외나 팬덤 등 새 고객층 확보에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매출 증가로도 증명되는데 메가MGC커피 '손흥민 커피'로 불리며 이 커피 전문점 운영사인 앤하우스의 지난해 이익이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늘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와 함께 신메뉴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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