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지역특성 반영 교육특례 발굴…제안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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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특례 발굴을 위해 '우리가 그리는 미래교육, 전북특별법 교육특례 제안' 공모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채선영 전북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교육에 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장 교직원들의 의견을 교육특례 발굴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하는 공모전"이라며 "전북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교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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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특례 발굴을 위해 '우리가 그리는 미래교육, 전북특별법 교육특례 제안' 공모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전북특별법은 전북지역에 특화된 정책 실현을 위해 제정됐다.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자치제도 마련을 위해서는 교육특례의 지속적인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교육청은 교육특례 제안 공모전을 7월26일까지 모든 소속 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교직원은 전북특별법제도 개선을 위한 제안서를 작성해 도교육청 누리집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교육에 관한 사항이 아닌 것, 이미 채택했던 제안과 내용이 동일한 것, 일반 통념상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것, 이미 시행 중인 사항 또는 기본구상이 이와 유사한 것, 단순한 주의 환기·진정·비판 또는 건의나 불만의 표시에 불과한 것 등은 제외된다.
도교육청은 제안된 내용을 대상으로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계속성, 적용 범위 등을 심사해 최종 10건을 우수안건으로 채택·시상할 예정이다.
채선영 전북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교육에 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장 교직원들의 의견을 교육특례 발굴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하는 공모전"이라며 "전북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교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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