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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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북부권역 숙원 사업인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이 적격성조사에서 타당성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 7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위 사업의 적격성조사를 의뢰했으며, 29일 그 결과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은 비용 대비 편익(B/C)이 1.2로 나타나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은 인천 북부권역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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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은 비용 대비 편익(B/C)이 1.2로 나타나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B/C 1.0 이상이면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기준을 충족한 것이다. 중봉터널은 인천시의 핵심 사업인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선도 사업으로,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와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총 연장 4.57㎞ 규모의 왕복 4차로 자동차 전용 도로이다.
경인 아라뱃길과 수도권 매립지 지하를 관통하는 대심도 터널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는 3,551억 원, 공사 기간은 5년으로 예상된다. 인천시는 오는 6월 적격성 조사를 최종 마무리하면, 전략 환경영향평가, 민간투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은 인천 북부권역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통 체증 완화, 물류비 절감,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 추진될 사업 절차에 주목된다.
시 최점수 도로과장은 “중봉터널은 지속적인 인구팽창 및 개발이 확대되는 인천시 북부권역 발전뿐 아니라 2026년 7월 시행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서구와 검단구를 직결하는 필수 노선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부족한 남북축 도로망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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