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구·부산·경북교육청 IB교육 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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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9일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대구·부산·경북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했다.
IB 프로그램은 충북을 포함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제주 11개 교육청이 도입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날 대구·부산·경북교육청과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도입, 우수 사례 공유, 교원 공동 연수, IB 운영 학교 간 교류 지원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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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9일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대구·부산·경북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했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 본부'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160개국 5800개교에서 운영 중이다.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IB 프로그램은 충북을 포함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제주 11개 교육청이 도입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날 대구·부산·경북교육청과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도입, 우수 사례 공유, 교원 공동 연수, IB 운영 학교 간 교류 지원 등을 약속했다.
교육청 간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 공동 발전을 위한 11개 시도교육청 실무 협의 활성화도 제안했다.
7월에는 공모를 거쳐 IB 준비 학교 9곳을 뽑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폭넓은 학습 경험과 주도적인 참여 과정, 객관적인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IB교육이 공교육의 혁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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