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남강유등축제 '소망등 달기' 접수…10월 5~20일 전시

한송학 기자 2024. 5. 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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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올해 남강유등축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 '소망등 달기' 신청을 내달 3일부터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소망등 달기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지킨 7만 민·관·군의 충절의 혼을 달래고 얼을 기리기 위해 등을 달아 '진주성 전투 역사의 현장'을 환하게 밝히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남강유등축제의 소망등 달기 행사로 소망을 기원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조성을 위해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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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 소망등 터널(진주시 제공).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올해 남강유등축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 ‘소망등 달기’ 신청을 내달 3일부터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소망등 달기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지킨 7만 민·관·군의 충절의 혼을 달래고 얼을 기리기 위해 등을 달아 ‘진주성 전투 역사의 현장’을 환하게 밝히는 것이다.

소망등은 신청자의 소망을 적은 문구를 등에 부착하고 소원을 비는 행사로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유등축제 기간 망경동 남강 둔치에 소망등 터널로 전시된다.

소망등은 1개당 1만 원으로 신청은 내달 3일부터 19일까지 시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에서도 내달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남강유등축제의 소망등 달기 행사로 소망을 기원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조성을 위해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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