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TL 모바일은 현재 구상 단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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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쓰론 앤 리버티(TL)'의 모바일 버전 개발과 PD 교체 등 최근 제기된 여러 추측에 공식 해명을 내놨다.
최 캡틴에 의하면 TL 모바일은 현재 가능성을 열어 둔 구상 단계일 뿐, 모든 개발진은 TL 여름 업데이트와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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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쓰론 앤 리버티(TL)'의 모바일 버전 개발과 PD 교체 등 최근 제기된 여러 추측에 공식 해명을 내놨다.
최문영 TL 캠프 캡틴은 TL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피드로 이러한 내용을 공유했다. 최 캡틴은 "지난 주 TL 모바일 출시, 안종옥 PD 거취, 해외 확장 현황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었다"며 "여러분께 혼란을 드릴 수 있는 내용이라 현재 상황 및 저희 입장을 공개하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 캡틴에 의하면 TL 모바일은 현재 가능성을 열어 둔 구상 단계일 뿐, 모든 개발진은 TL 여름 업데이트와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TL IP를 웹툰, 웹 소설, 콘솔 버전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확장하는 것은 개발에서부터의 목표였다"며 "모바일 플랫폼 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 스핀 오프 등 다양한 방식을 고려 중인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캡틴은 "안종옥 님은 얼마 전 TL PD 자리에서 내려와 TL 캠프의 일원이 됐다"며 안종옥 PD의 근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3월 이후 프로듀서의 편지, 라이브 방송 등 소통이 없는 건에 대해서는 "톨랜드를 포함한 로드맵을 정비해 구체적인 계획을 말할 준비가 필요했기 때문"이라 밝혔다. 최 캡틴은 조만간 톨랜드를 포함한 로드맵 및 계획을 설명할 자리를 마련하겠노라 약속했다.
현재 TL은 업데이트 대신 서버 통합 전 서버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영웅 2단 장비 성장 완화 및 드랍률 상향, 더블 업 이벤트 등 콘텐츠 정비 기간을 갖기로 했다.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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