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앞에서 맥주 마셔볼까’…중구, 남대문광장서 ‘수제맥주 큰맥 페스티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가 29일부터 오는 3일까지 남대문광장 일대에서 '수제맥주 큰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남대문시장 상인회(회장 문남엽)는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연계한 먹거리 야시장을 운영해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이 남대문시장을 더 많이 방문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가 29일부터 오는 3일까지 남대문광장 일대에서 ‘수제맥주 큰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달 남대문시장 아케이드 착공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겼다.
구에 따르면, 남대문시장 상인회(회장 문남엽)는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연계한 먹거리 야시장을 운영해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이 남대문시장을 더 많이 방문하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남대문 맥주, 아트몬스터, 더홋, 동두천브루어리, 더테이블, 웨스트앤드, 히든트랙, 버블캐미스트리, 바네하임, 완벽한 인생, 몽트비어, 크래프트 루트, 태평양조, 화수브루어리, 고릴라브루잉, 라인도이치 등 16가지 수제맥주가 선을 보이게 된다.
스테이크와 족발, 소시지 등 안주도 판매하며 디제잉과 버스킹도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축제는 오후 9시까지 즐길 수 있다. 새로 조성된 아케이드 구간을 방문해 SNS에 올리기, 아케이드 조감도 사진 콘테스트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액세서리, 아동복 등 남대문 시장 대표 상품 플리마켓도 열린다. 공식 개막식은 30일 오전 11시 숭례문 앞 남대문광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남대문시장 아케이드는 서울시 랜드마크 디자인을 반영해 4월 착공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길 “사고 당일 김호중 처음 만나”·정찬우 “유흥주점 동행않고 귀가”
- “北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야외활동 자제” 위급문자…軍 “오물 포착”
- 김호중 소속사, 갚을 돈 125억인데 현금 16억뿐… 사실상 폐업
- “제가 그 암캐입니다” 이탈리아 여성 총리의 ‘뒤끝’
- SK하이닉스 중국인 여직원은 왜 3000장의 문서를 출력했나
- ‘주4일제’ 한다면 일주일 중 언제 쉬는 게 좋을까
- “아기 손가락 같아” 나폴레옹 ‘3.8cm 중요부위’ 보관한 여성
- 軍 왜이러나?… 27일 공군·육군 초급간부 2명 숨져, 일주일새 훈련병 포함 4명 사망
- 대리 자수 부탁? 경찰, 김호중-매니저 통화 녹취록 확보
- 방한한 UAE 대통령 숙소, 1박에 3000만원…장갑차 배치해 철통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