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LGD·LIG넥스원, OLED 적용 항공기 스마트 캐빈 공개

윤예원 기자 2024. 5. 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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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LG디스플레이, LIG넥스원이 28~30일(현지시각)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항공기 인테리어 엑스포(AIX) 2024에서 스마트 캐빈 기술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보잉은 엑스포에서 LG디스플레이·LIG넥스원과 함께 개발한 혁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항공기용 OLED 패널 개발을 담당했고 LIG넥스원은 엔터테인먼트용 네트워크와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및 체계 장착 지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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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LG디스플레이, LIG넥스원이 28~30일(현지시각)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항공기 인테리어 엑스포(AIX) 2024에서 스마트 캐빈 기술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보잉은 엑스포에서 LG디스플레이·LIG넥스원과 함께 개발한 혁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BKETC) 주도로 3개 회사가 지난 2020년부터 함께 개발했다. OLED 패널을 항공기용으로 적용·제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LG디스플레이의 항공용 OLED가 설치된 보잉 스마트 캐빈 부스의 모습./연합뉴스

OLED 패널은 LCD 대비 무게가 가벼워 운영 항공사의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LG디스플레이는 항공기용 OLED 패널 개발을 담당했고 LIG넥스원은 엔터테인먼트용 네트워크와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및 체계 장착 지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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