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X강동원 '북극성', 내년 디즈니+에서 본다 [공식]

장민수 기자 2024. 5. 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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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북극성'이 내년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북극성'은 외교관이자 전 주미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무엇보다 전지현과 강동원 두 배우의 만남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전지현은 문주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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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디즈니+ 공개 확정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북극성'이 내년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북극성'은 외교관이자 전 주미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무엇보다 전지현과 강동원 두 배우의 만남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전지현은 문주 역으로 출연한다. 외교관이자 주미 대사로서 통찰력 있는 판단과 행보로 국제 사회에서 두터운 신뢰를 얻은 바 있는 인물이다. 암살 사건의 배후에 남북을 둘러싼 정치적 공작이 있음을 알게 된다. 

강동원이 산호 역을 연기한다. 국제 용병 중 최고의 에이스 출신으로, 국적과 과거 모두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특히 강동원은 2004년 SBS '매직' 이후 무려 20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또한 이번 작품의 프로듀서로서도 제작에도 참여했다.

제작진도 화려하다. 

영화 '헤어질 결심', '아가씨', '박쥐' 등 박찬욱 감독의 오랜 각본 파트너이자, 영화 '독전', 드라마 '작은 아씨들', '마더' 등을 통해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준 정서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최근 화제를 모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비롯해 '작은 아씨들', '빈센조' 등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영화 '범죄도시4'의 허명행 감독이 공동 연출로 합류해 차별화된 액션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북극성'은 오는 2025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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