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설 후 전주 삼천 어종 "18종→4종" 급감

정자형 2024. 5. 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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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홍수 예방 등을 위해 실시 중인 준설 공사 이후 하천에 서식하는 물고기 종류가 급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늘(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준설 공사 전후 전주 삼천 내 어류상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비교한 결과 어종이 18종에서 4종으로 줄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직 준설이 진행되지 않은 일부 구간에서는 5년 전보다 9종이 더 늘어났다며 준설이 물속 생물 서식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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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홍수 예방 등을 위해 실시 중인 준설 공사 이후 하천에 서식하는 물고기 종류가 급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늘(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준설 공사 전후 전주 삼천 내 어류상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비교한 결과 어종이 18종에서 4종으로 줄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직 준설이 진행되지 않은 일부 구간에서는 5년 전보다 9종이 더 늘어났다며 준설이 물속 생물 서식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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