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장서 20대 외국인 노동자 기계에 끼여 숨져

손은민 2024. 5. 29.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월 28일 오후 1시 10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한 플라스틱 제품 가공 공장에서 방글라데시 국적의 20대 외국인 노동자가 기계에 몸이 끼여 숨졌습니다.

원료를 섞는 배합기 안에 들어가 청소하던 중 기계가 갑자기 작동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근로자 5인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노동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함께 일하던 직원과 공장 대표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 28일 오후 1시 10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한 플라스틱 제품 가공 공장에서 방글라데시 국적의 20대 외국인 노동자가 기계에 몸이 끼여 숨졌습니다.

원료를 섞는 배합기 안에 들어가 청소하던 중 기계가 갑자기 작동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근로자 5인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노동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함께 일하던 직원과 공장 대표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