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수단, 53회 전국소년체전서 94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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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94개 메달을 획득했다.
29일 충청북도체육회에 따르면 25일부터 전날까지 나흘 동안 전남 일원에서 이번 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25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42개를 따냈다.
지난 대회보다 금메달 7개 등 전체 메달이 20개나 줄어든 것이다.
태권도에서 8개의 메달(금6, 은1, 동1)과 유도에서 7개의 메달(금4, 은1, 동2)을 획득하며 종목 순위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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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94개 메달을 획득했다.
29일 충청북도체육회에 따르면 25일부터 전날까지 나흘 동안 전남 일원에서 이번 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25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42개를 따냈다.
지난 대회보다 금메달 7개 등 전체 메달이 20개나 줄어든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체급종목과 단체종목의 선전이 이어졌다.
태권도에서 8개의 메달(금6, 은1, 동1)과 유도에서 7개의 메달(금4, 은1, 동2)을 획득하며 종목 순위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씨름(금2, 은1, 동3)과 레슬링(금1, 은1 동4), 복싱(금1, 은1, 동2)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핸드볼은 전 종별(4개)에서 동메달을 차지했고 축구, 농구, 야구, 소프트볼, 하키 등 단체 종목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9개를 따내는 선전이 이어졌다.
특히 역도 15세 이하 여자부 –59kg 장채빈(원평중3)이 대회신기록 3개를 수립하며 2관왕에 올랐고 씨름 용사급에서 우승한 김재준(옥산중)과 소프트테니스 남중부 단체전에서 1위에 오른 이수환(음성중)은 종목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다만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롤러, 양궁, 사격, 카누 등 기록 종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와 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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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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