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노동환경' 제주비정규직지원센터, 노동권익센터로 개편

제주방송 정용기 2024. 5. 29.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자치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제주노동권익센터로 확대 개편됩니다.

제주가 다른 지역보다 노동환경이 열악함에 따라 비정규직 노동자를 포함해 모든 취약 노동자의 권익을 지원하기 위해 개정안이 마련됐습니다.

또 개정안 경과조치 부칙에 따라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제주자치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제주자치도 노동권익센터로 확대, 개편될 전망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제주노동권익센터로 확대 개편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오늘(29일) 입법 예고하고, 다음 달 18일까지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제주가 다른 지역보다 노동환경이 열악함에 따라 비정규직 노동자를 포함해 모든 취약 노동자의 권익을 지원하기 위해 개정안이 마련됐습니다.

개정안에 따라 제주도지사는 노동권익센터를 설치할 수 있고, 실태조사와 정책연구를 담당하게 됩니다. 법률, 심리 교육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저임금 및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등 취약 노동자 노동환경 개선 지원 역할도 수행합니다.

또 개정안 경과조치 부칙에 따라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제주자치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제주자치도 노동권익센터로 확대, 개편될 전망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