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괴·5만 원권 유통에 투자하라” 투자 사기 60대 남성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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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금괴와 지폐 유통 자금에 투자하라며 피해자로부터 2억 7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60대 남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피해자에게 투자금의 15배 이상 고액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며 금괴와 5만 원권 현금 유통에 투자하라고 권해 2억 7천7백만 원을 속여 뺏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단기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등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투자 사기에 현혹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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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금괴와 지폐 유통 자금에 투자하라며 피해자로부터 2억 7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60대 남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피해자에게 투자금의 15배 이상 고액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며 금괴와 5만 원권 현금 유통에 투자하라고 권해 2억 7천7백만 원을 속여 뺏은 혐의를 받습니다.
피의자들은 출처를 알 수 없는 금괴와 지폐 사진, 동영상을 제시했고, 이렇게 송금받은 돈 대부분을 채무 변제와 생활비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단기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등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투자 사기에 현혹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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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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