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자료 정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가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과세자료를 정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일제 정비를 통해 정리된 과세자료를 통해 연납으로 이미 납부한 차량을 제외한 나머지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장영호 군산시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과세자료 일제정비를 통해 감면 및 비과세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사실상 멸실 차량에 대한 고충민원을 해소하겠다"면서 "앞으로 정확한 과세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전북 군산시가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과세자료를 정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표준지방세 정보시스템으로 부과하는 정기분 자동차세의 정확한 과세를 위해 더욱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정비는 군산시에 등록된 14만 6000여 대의 자동차 중 비과세 및 감면 대상 차량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일제 정비를 통해 정리된 과세자료를 통해 연납으로 이미 납부한 차량을 제외한 나머지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특히 감면 대상인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자격변동 사항 등을 철저히 조사해 사회복지 대상자에 대한 감면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자동차 중 비과세 자동차에 대한 조사도 병행한다.
이외에도 상속이 개시된 차량에 대한 납세의무 승계 처리, 자동차세 연납 후 전입 및 타 시 · 군 전출 차량에 대한 승계 통보, 이륜자동차(125cc 초과) 및 기계장비(덤프, 콘크리트 믹서트럭)의 등록에 대한 변동사항도 정리하고 있다.
장영호 군산시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과세자료 일제정비를 통해 감면 및 비과세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사실상 멸실 차량에 대한 고충민원을 해소하겠다"면서 "앞으로 정확한 과세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1+1' 더 나은 국회<중>] 이번엔 숙제 풀까…'골든타임' 맞은 22대 국회
- '채상병 특검법' 부결…추경호 지도부 '이탈표' 관리 통했다
- 21대 국회 마지막까지 '고성' 난무…역대 최악 오명
- [공연을 즐기는 A to Z③] 시각·청각 넘어 후각…대중화된 향기마케팅
- '수사반장' 최우성, '올라운더'가 되기 위한 과정 [TF인터뷰]
- '좌우 쌍포' kt 박병호-삼성 오재일 전격 맞트레이드 '이해득실'
- 스토킹범죄 10명 중 6명은 '연인'이었다
- "외국인이라서…" 세금 안 낸 윤관, 강남 최고급 빌라 '16년 전세 계약'
- '돌싱포맨' 이종혁 "팬이었던 아내, 진짜 예뻤다"
- '초등학생 폭행' 피겨 코치 신상 보도한 기자 유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