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안주로 맥주 한잔?"…제천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이대현 기자 2024. 5. 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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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지역의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수제 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오는 31일 개막한다.

제천상권 르네상스사업단은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차 없는 문화의 거리'에서 이 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틀간의 축제 기간 중앙로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 무대에서는 유명 DJ와 함께하는 EDM파티, 버스킹 공연도 수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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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이틀간 문화의 거리서
지난해 열린 축제 모습.(제천시 제공)2024.5.29/뉴스1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 지역의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수제 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오는 31일 개막한다.

제천상권 르네상스사업단은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차 없는 문화의 거리'에서 이 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시원한 수제 맥주 2종과 중앙시장과 내토시장, 동문시장 등 원도심 상인이 판매하는 먹거리를 안주로 곁들여 맛볼 수 있다. 이틀간의 축제 기간 중앙로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 무대에서는 유명 DJ와 함께하는 EDM파티, 버스킹 공연도 수시로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세 번째 맞는 이 축제는 제천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열고 있다"며 "초여름 야외에서 시원한 맥주와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매력에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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