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과당 빼고 스카치위스키 원액만…롯데칠성 '스카치하이' 2종

유예림 기자 2024. 5. 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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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100%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베이스로 한 하이볼 '스카치하이 레몬'과 '스카치하이 진저라임'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다양해진 음주 트렌드와 하이볼에 대한 높은 관심에 맞춰 '맛있는 진짜 프리미엄 스카치위스키 하이볼'의 맛을 보여주고자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 위스키 하이볼의 대표 주자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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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100%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베이스로 한 하이볼 '스카치하이 레몬'과 '스카치하이 진저라임'을 선보인다.

정통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스카치블루'의 하이볼 제품 개발에는 롯데칠성음료 브랜드팀과 롯데중앙연구소 하드드링크팀 등이 참여했다. 주정을 첨가하지 않고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최적의 배합비로 섞어 균형 잡힌 위스키의 풍미를 살렸다.

또 강한 탄산감과 과당을 넣지 않은 제로 슈거의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7도다. 355㎖ 단일 용량의 캔 제품으로 6월 초부터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다양해진 음주 트렌드와 하이볼에 대한 높은 관심에 맞춰 '맛있는 진짜 프리미엄 스카치위스키 하이볼'의 맛을 보여주고자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 위스키 하이볼의 대표 주자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스카치하이 2종 외에도 과일 탄산주 '레몬진', '처음처럼X실론티', '처음처럼X솔의눈'과 같은 차별화된 콘셉트의 RTD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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