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립국악단 "국악단이 초교 교실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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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립국악단이 오는 11월까지 안산지역 초등학교 20곳에서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는 우리 음악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시립국악단에서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교육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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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립국악단이 오는 11월까지 안산지역 초등학교 20곳에서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는 우리 음악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시립국악단에서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교육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희망하는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20개 학교를 선정했다.
음악회는 시립국악단원 10여명이 교실별로 찾아가 1교시 동안 운영한다. 정악 합주로 시작해 ▲해금, 가야금 등 국악기 소개 및 시연 ▲교과서에 수록된 민요곡 ▲영화, 드라마 OST 등 악기 연주에 이어 학생들이 직접 악기를 만져볼 수 있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안산시립국악단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를 통해 관내 재학 중인 초등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우리 전통 악기를 보고 듣고 연주함으로써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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