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쌀 적정 생산·수급안정 결의…쌀값 안정화 '한뜻'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농협은 농협 벼 전북협의회 회원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쌀 적정 생산 추진 및 수급 안정 결의 대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략 작물 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 등 쌀 적정 생산 추진을 통해 쌀 가격 및 수급 안정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농협 벼 전북협의회 회원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쌀 적정 생산 추진 및 수급 안정 결의 대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전북협의회 사업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승인 ▲신규 회원 가입 및 탈퇴 등을 승인했다.
또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 최재용 국장과 농협경제지주 양곡사업부 방철환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쌀 가격 하락과 농협의 벼 재고 과다 보유로 인한 시장 격리 방안 마련 등 애로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쌀 적정 생산 추진 정부 정책 방향, 쌀 산업 발전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략 작물 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 등 쌀 적정 생산 추진을 통해 쌀 가격 및 수급 안정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낙진 협의회장은 "계속되는 쌀값 하락으로 농업인과 수매량이 많은 농협들이 많은 어려움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이른 시일 내 정부에서 시장 격리를 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