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장 우주유영 기록 세웠다 [우주로 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 명의 중국 우주비행사가 중국 최장 우주 유영 기록을 세웠다.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은 28일(현지시간)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8호 임무의 우주비행사 예광푸와 리광쑤가 톈공 우주정거장 밖에서 약 8시간30분 동안 우주유형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된 우주유영은 그 동안의 중국 우주유영, 선외활동(EVA)과 비교해 가장 긴 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두 명의 중국 우주비행사가 중국 최장 우주 유영 기록을 세웠다.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은 28일(현지시간)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8호 임무의 우주비행사 예광푸와 리광쑤가 톈공 우주정거장 밖에서 약 8시간30분 동안 우주유형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된 우주유영은 그 동안의 중국 우주유영, 선외활동(EVA)과 비교해 가장 긴 시간 동안 진행됐다.
중국 유인우주국(CMSA) 관계자는 이번에 우주비행사들이 "우주 정거장의 우주 잔해물 보호 장치 설치와 우주선 외 장비 및 시설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주 쓰레기는 현재 중국 우주 관계자들의 걱정거리다. 최근 톈공 우주정거장은 우주쓰레기가 우주정거장 태양광 어레이에 충돌한 후 부분적으로 전력 손실을 겪기도 했다. 때문에 우주인들이 우주쓰레기로부터 우주정거장을 보호하기 위한 작업을 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우주비행사들은 지금까지 총 16번의 우주유영을 실시했다. 중국 최초의 우주유영은 2008년 9월 27일 자이즈강이 선저우7 캡슐 외부에서 진행한 것으로 약 20분 간 계속됐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러, 우주선서 냉각수 추정 물질 누출…우주유영 임무 취소
- 중국 기밀 우주선이 우주에 방출한 물체는 무엇?
- 명왕성 지하 바다, 비밀 벗겼다 [우주로 간다]
- 지구와 온도·크기 비슷한 외계행성 발견…"생명체 존재 가능성" [우주로 간다]
- "‘지구 쌍둥이’ 금성에 지금도 용암 흐른다" [우주로 간다]
- [ZD브리핑] 불안한 韓 반도체…美 마이크론 실적 발표에 삼성·SK도 '예의주시'
- 디즈니플러스는 왜 40% 할인 카드 꺼냈나
- [타보고서] 3분 완충에 500㎞…전기차 단점 없앤 'BMW iX5 하이드로젠'
- 아프리카로 몰리는 中, 스마트폰 이어 태블릿 시장도 노린다
- [써보고서] 조종기가 필요 없네…20만원대 브이로그용 드론 DJI '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