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농촌진흥청, ‘농식품 산업 상생’ 맞손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2024. 5. 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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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과 농촌진흥청이 최근 뉴코아아울렛 서울 강남점에서 '농식품 산업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원팀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농촌은 물론 소비자까지 함께 상생하는 새 유통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모든 자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 트렌드의 농식품을 선보이고, 제조부터 유통까지 든든한 상생 파트너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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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신품종 조기 보급·확대 지원
청년농업인 등과 유통·투자연계 운영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왼쪽)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사진제공|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과 농촌진흥청이 최근 뉴코아아울렛 서울 강남점에서 ‘농식품 산업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산물 수급 안정 및 소비자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해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신기술 신품종 조기 보급·확대를 위한 상품 개발 및 지원, 국내 농·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재배·생산·가공·판매·마케팅 등에 대한 협업 프로젝트, 최고농업기술명인·청년농업인 등과 유통·투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 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상품 기획 및 참여 지원, 농식품 소비트렌드 및 품목별 유통실태 등 정보 공유 및 활용,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을 협력한다.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원팀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농촌은 물론 소비자까지 함께 상생하는 새 유통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모든 자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 트렌드의 농식품을 선보이고, 제조부터 유통까지 든든한 상생 파트너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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