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걱정 덜어요”…벤츠코리아, ‘EQ 워리 프리 패키지’ 운영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5. 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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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자사 전기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보증 연장 및 차량 충전 바우처를 지원하는 전기차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벤츠코리아의 'EQ 워리 프리 패키지'가 지원하는 서비스 항목은 차주들이 전기차 생애주기 동안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전기차 시장의 특성 및 고객 니즈를 고려해 설정됐다.

벤츠코리아 금융 서비스를 이용해 전기차를 구매한 사람에게는 차량 충전 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100만원권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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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걱정 덜어요”…벤츠코리아, ‘EQ 워리 프리 패키지’ 운영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자사 전기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보증 연장 및 차량 충전 바우처를 지원하는 전기차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벤츠코리아의 ‘EQ 워리 프리 패키지’가 지원하는 서비스 항목은 차주들이 전기차 생애주기 동안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전기차 시장의 특성 및 고객 니즈를 고려해 설정됐다. 4월 전기차 출고자부터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차량 보증수리와 차량 운행 불가 시 무상 제공되는 견인 서비스 및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가 포함된 보증기간을 차량 최초 등록일 기준 3년·10만㎞에서 5년·17만㎞(선도래 기준)로 연장해 준다.

벤츠코리아 금융 서비스를 이용해 전기차를 구매한 사람에게는 차량 충전 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100만원권도 증정한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기차를 출고한 경우라면 주행 중 타이어 파손 시 타이어 교환 비용을 100만원 이내에서 보상해 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EQ 워리 프리 패키지는 가까운 벤츠 공식 전시장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벤츠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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